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랭클린 클린턴 (문단 편집) == 상세 == ||<#FFFFFF>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2013프랭클린.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2021프랭크.webp|width=100%]]}}} || || '''2013년''' || '''[[Grand Theft Auto Online/관련 정보/세션 내 자유 활동/청부 계약|{{{#ffffff 2021년}}}]]''' || 자동차 압류원이자 지긋지긋한 슬럼가에서 벗어나려는 꿈을 지닌 청년. [[마이클 드 산타]]의 아들인 [[지미 드 산타|지미]]의 차를 압류하다가 마이클에게 걸려 자동차 판매점을 테러하고, 결국 직장을 잃었지만 폭력으로 문제를 해결하면서도 상류층이 거주하는 락포드 힐즈에서 사는 마이클을 보며 그를 통해 큰 물에서 놀겠다는 야망을 불태운다. 그리고 [[Grand Theft Auto V]] 등장인물들 중에서도 정상인에 속하는 인물. 시리즈 전체를 놓고 봐도 [[칼 존슨]]과 더불어 정상적이다. 프랭클린을 조종하는 플레이어 입장에서도 주인공 3인방 중 가장 공감하기 쉬운 인물이다.[* 마이클의 경우 가정을 책임지는 아버지라는 점에서 공감을 얻는 사람들이 있지만 과거 [[브래드 스나이더(Grand Theft Auto V)|동료]]를 배신하고 [[FIB]]에 붙은 전력 때문에 완전한 공감은 할 수 없고, 트레버는 인기는 많아도 인격적으로 의리를 제외하고는 공감 자체를 할 수 없는 인물. 반면 마이클이나 트레버에 비해 비교적 성격도 착하고, 슬럼에서 벗어나 더 큰 곳에서 활동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진 프랭클린이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공감하기 유리하다.][* 보스는 사기를 치고 그 밑의 덩치 큰 똘마니들이 실행한다는 점에서 현실의 사채업자나 조폭들이 하는 사업과 똑같다. 애초에 프랭클린과 라마는 말 그대로 갱스터이고, 딱 조폭 정도의 도덕적 기준과 조폭이 할만한 행동을 한다. 마이클은 큰 잘못을 저질렀고 트레버는 스케일이 너무 큰 진성 또라이라 정상인으로 보일 뿐이다.] [[마이클 드 산타]]와의 첫 만남은 최악이었지만 마이클의 심정을 제법 잘 이해해주고, 마이클이 보기에도 자기의 젊은 시절이 생각나는지 사실상 자신의 아들처럼 챙겨준다.[* 엔딩 B를 선택하여 마이클을 살해하는 방향으로 진행하면, 자신을 노리는 프랭클린에게 마이클은 서러움을 토하며 "난 널 아들 같이 대했어!"라고 소리친다. 물론 트레버가 살해당하는 엔딩 A와 같이 비정사며, 정사는 엔딩 C다.] 주인공 3인방이 처음으로 동시에 대면하는 '3인조 회사' 미션에서 아예 자기 아들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원본 대사는 "That's Franklin, the son I always wanted."로 직역하면 "항상 내가 원했던 아들, 프랭클린이다."이다. 사실 이 대사는 직전에 트레버가 "아니 이건 뭐, '내가 갖지 못했던 아들' 이 따위 분위기인가?"하고 비꼰 걸 그대로 받아친 거지만 행적을 보면 속마음과 크게 다르지 않을 듯 하다. 나이도 마이클의 자녀들과 비슷한 또래다.] 실제로 플레이어들이 보기에도 비만에 문제아인 친아들 [[지미 드 산타|지미]]보다 프랭클린이 아들이었으면 싶을 정도. 슬럼가에서도 나름 배움의 기회도 있고, 스포츠도 했었는데 교사를 폭행해서 학교에서 퇴학당하는 바람에 이렇게 됐다고 자학한다.[* 견인 미션들을 하다보면 토냐의 말에 의해 프랭클린이 데이비스 고등학교라는 곳을 다녔는 걸 알 수 있다. 토냐, 라마, 타니샤도 이 고등학교 출신이다.] 학창 시절 풋볼 선수로 활동하다가 그만 둔 마이클이 보기엔 자신과 겹쳐보일 수 밖에. 야망과 초라한 환경 사이에서 갈등한다는 점에서, 여러모로 젊은 루키라는 캐릭터성이 자주 부각된다. 아무리 폭력에 휘둘리는 상황이라도, 사람들에게 크게 골을 만들지 않는 합리성을 지니고 있다. 입으로는 시니컬한 욕설을 내뱉지만,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이 위험하면 목숨을 건다.[* 마이클이 지나치게 로망을 추구하거나 트레버가 지나치게 막 가는 성향도 디스한다. 그런데 그들에게 문제가 생기면 바로 걱정하는 전화나 메일을 보낸다. 자신의 목숨을 걸어야 할 상황이라도 지인이 연관되어 있다면 묵묵히 도와준다.] 완성형 캐릭터인 마이클이나 트레버에 비하면 뒤처리를 맡는 서포터에 가깝다. 최종적으로는 플레이어의 선택을 반영하여 마이클과 트레버의 악연에도 어떤 의미로든 종지부를 찍어줄 수 있는 일종의 [[와일드 카드]]이기도 하다. 한국에서는 [[유교]] 정서를 반영하여 연장자들에게는 존댓말을 쓰는 것으로 번역되었으나[* 사실 한국어 판은 전체적으로 존댓말 번역이 다소 일관성이 없는 편이다. 프랭클린이 단지 어리다는 이유로 강도질 크루한테도 존칭을 쓰고, 심지어 원수인 데빈 웨스턴에게도 존댓말로 욕하는 예의 바른 청년으로 만들어 놨으면서 정작 은행 지점장과 처음 만난 경비원들은 마치 친구처럼 말을 까고 있다. 번역 때문에 뉘앙스가 다소 이상해진 다른 캐릭터는 플로이드가 있는데, 플로이드는 아직 결혼도 안한 청년이지만 딱 봐도 본인보다 훨씬 연상에다가 미치광이인 트레버를 매우 어려워 하면서도 정작 번역은 친구처럼 말을 놓는 어색한 상황이 빈번하게 연출된다.] 원문을 보면 전혀 아니며 최소한의 예의도 차리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실 이것도 한국 기준에서 봤기 때문이며, 공적 상황에서 처음 만난 것도 아니고, 친한 친구이자 동업자 관계인 경우에는 프랭클린의 양아치라는 배경을 차치하더라도 꼬박꼬박 Mr. 이나 sir등의 존칭을 붙이는 것은 미국에서 일반적인 모습이 아니다.]. 슬럼가에서 자라 교육도 제대로 못 받은 중졸 갱스터라는 배경을 감안하면 이런 모습이 이상하지 않지만 Motherfucker라는 욕설을 쉴새없이 하는데 한글 번역은 존댓말로 되어서 영어를 알면 한글 자막과 괴리감이 크다. '아빠와 아들' 미션에서 마이클이 프랭클린에게 존대를 요구하지만 금방 무시당한다.[* 보트를 찾으러 가는 길에 자꾸 프랭클린이 마이클에게 'homie', 오래전부터 알고 지냈던 사람들을 친근히 부르는 흑인 영어 중 하나인데, 직역하면 '임마'라는 뜻의 단어로 이를 계속 쓰자 마이클이 "말버릇이 그게 뭐야? 나한테 잘 보이려면 예의 좀 차려 봐."라고 존대를 요구한다. 이에 프랭클린은 "미쳤어요? 내가 왜 은퇴해서 슬리퍼나 질질 끌고 다니는 노친네한테 잘 보여야 되는데요?"라고 받아친다.] 다만 자유플레이 중 프랭클린이 아만다와 만나면 '드 산타 부인'이라고 존대한다. 아만다가 곧바로 이름으로 부르라고 한다. 하지만 이런 막말과는 별개로 프랭클린이 마이클을 대할 때는 라마같은 친구처럼 막 대하지는 않고, 멘토이자 가까운 상사에게 대하는 것처럼 조심스럽게 대한다.[* 말투를 제외하면 마이클에게 한 순간도 건방지게 대하거나 막말을 하는 경우가 없다. 본인이 마이클의 부하라는 사실을 분명히 인지하고 있다는 의미로, 트레버에게도 마이클만큼은 아니지만 존대하는 모습을 보인다. 자신의 멘토인 마이클의 절친이자 업계의 선배이기 때문이다.] Motherfucker는 프랭클린 입장에서 숨 쉬듯 하는 흔한 말에 불과하고 실제로 평상시에 하는 말에 비해 비교적 공손한 어휘나 태도를 취하며 마이클을 어느 정도 존대한다. 한국어로 비유하자면 큰일 날 상황이 생길때 "에이 씨발 좆됐네요. 이제 어떡하죠 아저씨?"처럼 말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일진과 선생님의 대화를 떠올려보면 이해하기 쉽다.~~[* 영어가 존대를 직접적으로 하는 어휘가 적은 편이라 존대를 안 하는 언어라고 착각하기 쉬운데, 존대어가 없는 대신 말하는 태도나 어휘, 심지어는 억양이나 발음하는 모양으로 간접적으로 존대하는 방식을 쓰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는 영어권 사람들마저도 어렵다고 혀를 내두를 정도로 심지어는 모국어가 영어인데도 영어란 참 이상한 언어라고 디스하는 원어민도 있을 정도로 좀더 조심스럽고 더 까다로운 면이 있다. 가장 쉬운 건 말끝마다 sir, ma'am을 붙히는 것이지만 서비스직이나 학생이 아닌 이상 이런 태도는 지나치게 딱딱하고 굽신대는 걸로 보이기 때문에 말을 조심스럽게 하거나 앞에서 상대가 말할 때 껄렁대지 않고, 눈을 맞추고 귀를 기울이는 태도가 존대하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이다. 동양에 비해 눈대면(아이 컨택트)를 더욱 강조하는 데에는 다 이런 이유가 있는 것. 표면적인 사용 방법의 차이가 없을 뿐 영어에서도 상사와 부하의 언어적 원칙은 있다.] 오히려 [[스티브 헤인즈]]나 [[데빈 웨스턴]] 같은 악역한테는 욕설을 섞어가면서 존대하지 않는다.[* 큰 거 한 방을 마치고 자신의 집으로 찾아온 데빈에게 "여기서 뭐하는 거야? 내 돈 갖고 왔냐, 새끼야?"라고 험악하게 대한다. 일만 시키고 돈을 주지 않는 데빈에게 협박조로 말하는 것. 물론 번역상으론 "뭐하러 왔어요. 아저씨 돈 가져왔어요?"라고 정중하게 따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